〈기꺼이 불편해지기〉 × 인천여성민우회
ep 1. 빠다 - 편리함 뒤에 숨겨진 구조적 문제
https://www.instagram.com/p/DXoHDM1kf0f/?igsh=MTB5Y2Nlczd2ZTlybQ==
”천천히 오셔도 됩니다.“
문에 메모를 붙였다.
.
돌아온 답은 이랬다.
”계약에 따라 배송해야 하기 때문에,
메모와 관계없이 정해진 대로 진행됩니다.“
.
그 순간 알았다.
개인의 선의로는 이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.
.
워킹맘이 새벽 배송을 찾는 건 게을러서가 아니다.
퇴근이 늦고, 돌봄은 혼자이고, 시간이 없어서다.
.
시간의 빈곤 위에서 만들어진 편리함.
그 편리함 아래에서 무너져온 노동자의 권리.
.
죽지 않고 일할 권리.
2시간마다 쉴 권리.
냉난방 아래서 일할 권리.
.
오늘도 나는 쿠팡을 쓰지 않고,
택배 노동자들의 투쟁에 지지를 보내며
법과 제도가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날까지 함께할 것이라는 다짐을 한다.
.
#인천여성민우회 는 플랫폼 자본주의 시대 속에서 소비자가 겪는 갈등과 불편함을 주제로 한 수기 공모전 〈기꺼이 불편해지기〉 선정작을 인스타툰으로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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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여성민우회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!
#탈팡 #배송노동자 #플랫폼자본주의 #쿠팡
ep 1. 빠다 - 편리함 뒤에 숨겨진 구조적 문제
https://www.instagram.com/p/DXoHDM1kf0f/?igsh=MTB5Y2Nlczd2ZTlybQ==
”천천히 오셔도 됩니다.“
문에 메모를 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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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답은 이랬다.
”계약에 따라 배송해야 하기 때문에,
메모와 관계없이 정해진 대로 진행됩니다.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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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순간 알았다.
개인의 선의로는 이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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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맘이 새벽 배송을 찾는 건 게을러서가 아니다.
퇴근이 늦고, 돌봄은 혼자이고, 시간이 없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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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의 빈곤 위에서 만들어진 편리함.
그 편리함 아래에서 무너져온 노동자의 권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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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지 않고 일할 권리.
2시간마다 쉴 권리.
냉난방 아래서 일할 권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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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나는 쿠팡을 쓰지 않고,
택배 노동자들의 투쟁에 지지를 보내며
법과 제도가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날까지 함께할 것이라는 다짐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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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인천여성민우회 는 플랫폼 자본주의 시대 속에서 소비자가 겪는 갈등과 불편함을 주제로 한 수기 공모전 〈기꺼이 불편해지기〉 선정작을 인스타툰으로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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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여성민우회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!
#탈팡 #배송노동자 #플랫폼자본주의 #쿠팡